이번 태국 방콕 여행에서는 1일 1마사지를 할 만큼 마사지에 진심인 여행을 했다..ㅎㅎ
전날 많이 알아보고 가려고 했는데, 사실 사이트마다 쿠폰 주는 것도 다르고 광고들도 넘 많고 해서 그냥 현지에서 하나씩 다 가보면서 알아가봐보도록 하기루함!!!
첫 날 방문했던 곳은 태국 카페에서 후기가 좋았다고 해서 가보게 된 디오 스파!
몽키트래블에 쿠폰이 있다는데, 우리는 그냥 쿠폰 안쓰고 가서 받았음..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스파인것 같긴 하더라.
디오 스파 위치
18 10 Sukhumvit Alley 22, Khlong Toei, Bangkok 10110 태국
나의 숙소가 스쿰빗쪽이었기 때문에 스쿰빗 근처에 있었어서 찾아가는 길은 좀 편했다!
근데.. 밤에 방문헀는데 가는 길이 좀 무서웠음.. 유흥가 근처이고 밤에 일하는 언니들이 길바닥에 앉아있다...! 어린이들이랑 가는 분들은 좀 피하셔야 할 듯;;
디오 스파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
위에서 언급했듯이 위치가 좀 으슥한 곳에 있는데 ..
가는 길에 뛰어다니는 쥐를 봤어요 ㅠㅠ 쥐 싫어하시는 분들 .. 밤에 조심하시길
들어오면 카운터에 굉장히 친절하신 직원분이 계신다!
저 오른쪽에 보이는 건 허벌 마사지를 하면 해주는 마사지볼 같은 거라구 한다.
가기 전에 1층 소파에 앉아서 웰컴 티 한잔 후
1층에서 발을 씻고 2층으로 올라가서 마사지를 받았다.
우리가 이 날 받은 마사지는 60분의 풋 앤 숄더 마사지였고 한 사람당 550바트! 이 근처 가격대랑 비교해봤을 때 보통 정도 가격이었던 것 같다. 로컬 마사지샵보다는 확실히 비쌈.. 결국 ㅊ오 가격으로 보면 우리가 받은 마사지들 중 두번째로 비싼 가격이 되었다.
풋마사지를 먼저 30분정도 해주시고, 나머지 반동안 어깨랑 조금의 두피를 마사지 해줌.
세명이서 좌르륵 같이 누워서 받을 수 있다! 나름 옆이랑은 커튼 쳐져있어서 조금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해준다 ㅎ 다른 곳들은 그냥 트여있는 곳들이 워낙 많았어서..
근데 솔직히 압이 너무 약해서 ㅠ 만족스럽진 않았다. 처음에는 진짜 그냥 만져주는 수준이라 ㅠ 간지러운 정도 .. 그래서 좀 지나고 세게 해달라고 하니 그때부터 압을 좀 올려주셨다. 그래도 막 세지는 않고 조금 눌러주는 정도?
부모님은 그럭저럭이라고 하셨는데, 나를 담당하셨던 분이 특히나 더 신입같으셨던 분이라 더 아쉬웠던 듯 ..
마지막에 차 한 잔 마시고 나서 바이바이~
디오 스파 앤 마사지 총평:
⭐2.5 / 5
위생이나 등등은 보통정도로 괜찮았던 것 같은데, 가장 중요한 마사지의 압이나 스킬이 부족하다고 느껴졌달까.. 재방문 의사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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